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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함께 감자를 보관하면 감자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사과에서 감자의 발아를 억제하는 가스인 에틸렌이 나와서 싹을 틔우지 못하게 하므로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보통 사과 1개가 감자 10㎏ 정도의 싹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반면 양파는 사과와 정반대의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감자와 양파를 함께 두면 둘 다 모두 쉽게 무르고 상하기 때문에 같은 공간 안에 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온도는 보통 5~10℃ 내외가 적당합니다. 5℃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감자의 전분성분이 당분으로 바뀌어서 별로 좋지 않은 단맛 만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또한, 감자를 비닐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비닐 속은 수분이 모여 감자로 스며들기 때문에 맛을 떨어뜨리고 금방 상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자를 깎아두면 표면이 갈색으로 변합니다. 이건 감자가 썩어가는 과정이 아니라 표면이 공기와 접촉해 산화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갈변을 막기 위해 찬물에 담가두는 것이 좋고, 레몬즙이나 식초물에 담가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영양분이 물 속으로 빠져 나갑니다. 요리 직전 깎는 것이 가장 좋고, 2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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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은 보기와 다르게 칼로리가 높습니다. 실제 알코올 1g에 7Kcal의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지방 소모를 방해하기까지 해 안주가 그대로 지방으로 몸에 쌓이게 됩니다.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칼로리도 높아져 맥주보다 소주의 칼로리가 높고, 소주보다 위스키나 고량주 같은 독한 술의 칼로리가 더 높습니다.







 ‘맥주는 살이 찌고 소주는 살이 찌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오히려 맥주를 먹으면 포만감을 쉽게 느끼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많아 다른 술에 비해 다이어트에 유리합니다. 특히, 소주를 먹고 취하게 되면 뇌의 신경이 둔화하여 포만감을 잘 느끼지 못하고,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다른 영양소의 대사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안주를 많이 먹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맥주 1잔 - 약 95kcal

소주 1잔 - 약 55kcal

화이트 와인 1잔 - 약 93kcal(100mL)

레드 와인 1잔 - 약 80kcal(100mL)

위스키 1잔 - 약 145kcal(스트레이트 잔 기준)



소주 한 잔에 해당하는 칼로리를 소비하려면 보통 걷기로는 30분, 줄넘기는 6분을 해야 하며, 소주 한 병인 경우에는 걷기 2시간, 줄넘기는 약 50분 정도를 하거나 여의도 63빌딩을 1회 올라가야 소비되는 열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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