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놀랄라

오는 7월 18일 수원ktwiz 파크에서 열릴 2015 프로야구 올스타 라인업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를 통해 별 중의 별로 선정된 선수는 국민타자 이승엽이었습니다. 이승엽 선수는 지난 24일간의 팬 투표 기간 내내 드림 올스타(삼성,SK,두산,롯데,kt) 지명타자 부문 최다 득표 1위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최종 집계에서도 10개 구단 120명의 후보 중 가장 높은 63.86점(팬 투표 전체 1위, 선수단 투표 전체 3위)으로 KBO 리그 최고 인기선수에 선정됐습니다.

​​

2015 프로야구 나눔 올스타(넥센,NC,LG,KIA,한화)에서는 지명타자 NC 이호준이 총점 55.95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를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도 이호준은 2위에 올랐습니다다. 이호준은 선수단 투표에서 346표 중 215표를 얻어 211표를 얻은 양현종을 제치고 나눔 올스타 1위로 선정됐습니다. 

양 2015 프로야구 올스타에서 모두 노장들이 뽑히는 기염을 토해냈네요.

한편 드림 올스타에는 선발투수 김광현, 중간투수 정우람, 마무리투수 임창용 등이 선정됐고 포수 강민호, 1루수 구자욱, 2루수 나바로, 3루수 황재균, 유격수 김상수, 외야수 최형우, 김현수, 민병헌, 지명타자 이승엽 등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나눔 올스타에는 선발투수 양현종, 중간투수 박정진, 마무리투수 권혁 등이 선정됐고 포수 김태군, 1루수 테임즈, 2루수 정근우, 3루수 김진성, 유격수 김하성, 외야수 김주찬, 이용규, 유한준, 지명타자 이호준 등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감독 추천 선수는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에 각 12명씩 총 24명이 선정됐습니다.

2015 프로야구 드림 올스타의 류중일 감독은 추천선수로 안지만(삼성), 유희관, 양의지, 김재호(이상 두산), 린드블럼, 이성민(이상 롯데), 이재원, 김강민(이상 SK), 장시환, 정대현, 박경수, 이대형(이상 KT)을 선정했습니다다.

2015 프로야구 염경엽 감독의 나눔 올스타 추천선수 명단에는 손승락, 조상우, 박동원, 윤석민(이상 넥센), 소사, 박용택(이상 LG), 손민한, 해커, 나성범(이상 NC), 윤석민, 이홍구(이상 KIA), 김태균(한화)이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