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놀랄라

스페인풍 와인바​
<더 타파스>

와인을 가볍게 한 잔하고 싶다면 연남동 술집, <더 타파스>를 추천합니다. 

'더 타파스'는 스페인 요리 중  하나입니다. 

스페인어로 '타파'는 덮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실내 인테리어 역시 스페인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퇴근 후 가볍게 술 한잔이 생각나거나 

와인 한 잔 정도 마시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을 만한 곳입니다.

샹그리아도 맛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술을 먹어도 괜찮겠네요.

독특하고 값싸게 술 먹을 곳,​
<대만야시장>

야시장이란 이름에서부터 감이 딱! 오는 연남동 술집, <대만야시장>입니다.

이곳의 장점은, 착하디 착한 가격!!!! 

역시 야시장이란 이름이 아깝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만 요리의 풍미가 느껴지는 안주들도 괜찮습니다.

물론, 살짝 현지화 된 한국적 느낌이 가미되긴 했습니다만........

연남점 외에도 홍대공원점, 홍대점이 있습니다.

술 먹기 좋은 술집, 연남동 술집 <대만야시장>입니다.

참기름은 여기 아니녜요~​
<오복네>

꼬치 구이 안주를 추천할만한 연남동 술집 , <오복네>입니다.

연남동 동진시장 어귀에는 시장의 오래된 상점을 개조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음식점들이 주욱 늘어서 있습니다. 

이 분위기가 연남동만의 독특한 느낌을 살리는 하나의 풍경이 되었죠.

이곳 역시 옛날 가게 모습을 하고 있어 조금 작습니다. 

꼬치구이도 맛있고 전반적으로 요리들이 훌륭합니다.

길건너 2호점도 문을 열었으니 한 번 방문해보시면 좋겠네요!

리얼 쉐프의 손길이 느껴지는 음식과 안주​,
<달빛부엌>

연남동이 너무 북적거린다라는 느낌이 든다면,
동진시장 골목에 자리한 연남동 술집 <달빛부엌>을 추천합니다.

주방장 겸 주인장님이 이태원 등지에서 실력을 쌓고 온 쉐프라는 사실.

한식과 동남아 음식의 콜라보레이션을 맛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밥 한끼 하기도 좋지만, 술 한 잔하기에 더욱 좋은 이곳!

연남동 술집 <달빛부엌> 입니다~

<바다회사랑>

아아 오고 있습니다, 오고 말았습니다. 

그 때가 오고 말았습니다. 바로바로 방어의 계절!

방어회 하면 연남동 맛집 <바다회사랑>을 빼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얼핏 보기에 그냥 동네 횟집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아닙니다.

방어회가 전문이긴 하지만, 평소에도 기본적으로

웨이팅을 깔고 가야만 들어갈 수 있는 연남동 맛집입니다. 

좋은 횟집 하나 알아두면 손해볼 일 없습니다. 

두툼한 회가 침샘을 자극하는 이곳!

연남동 맛집 <바다회사랑>에서 겨울 방어의 참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시실리>

한우와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연남동 술집, <시실리>입니다. 

이곳은 동진시장 어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옛날 시장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술집들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이곳도 예전 건물을 인테리어만 바꿔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낮은 천장에 좁은 테이블이지만, 왠지 느껴지는 정겨운 그 느낌.

화려하고 고급스런 술집을 찾는 게 아니라면 <시실리>에서 술 한 잔 기울이시길 추천합니다. 

주인장이 재료를 직접 검수하고 그날그날 들어온 해산물만 내놓는 걸 원칙으로 하는 곳입니다. 

육사시미와 싱싱한 모듬해물에 한라산 한 잔이면 

크아~! 끝내주는 연남동 술집 <시실리>입니다.

<크래프트원>

맛있는 맥주 먹고 싶을 땐 어디로 가니?

연남동에서는 바로 <크래프트원>이 정답입니다!

국내에도 맥주 맛을 찾아 술집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제 더 이상 '호프집'만을 내세운 곳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을 수 없는 것이죠.

<크래프트원>은 자체 양조장을 갖춘 수제맥주집입니다. 

그리고 자체 앵조장에서 자체 개발한 수준 높은 맥주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맥덕들도 인정한 밍글, 아이홉소 등이 입맛을 사로 잡는 연남동 술집입니다.

최근엔 '연애'라는 맥주가 라인업에 추가 됐는데, 바로 '연남 에일'의 준말입니다. 

연남동을 모티브로 한 맥주라니, 꼭 먹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곳은 홍대 <펍원>과 같은 곳이니 연남동이 먼 분들은 홍대를 찾아가셔도 좋겟습니다 ^^